[특징주] LG화학, 리콜 충당금 악재 해소에 이틀째 상승

한동희 기자 2021. 10. 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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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051910)이 전기차 배터리 리콜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자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화학은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볼트 화재사고와 관련한 리콜 충당금 이슈가 일단락되면서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유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2개월동안 주가에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던 리콜 관련 충당금 규모와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재추진 여부 등 불확실 요소들이 일단 해소됐다는 측면에서는 단기 반등의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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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LG화학(051910)이 전기차 배터리 리콜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자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화학은 20일 오전 9시21분 기준 전일보다 3.4% 오른 85만9,0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틀째 상승세로, 장 중 한 때는 86만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매수 상위창구에는 CLSA, 모건스탠리, JP모간 등 외국계 창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LG화학은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볼트 화재사고와 관련한 리콜 충당금 이슈가 일단락되면서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과 LG전자는 리콜 관련 충당금을 각각 50% 비율로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전유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2개월동안 주가에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던 리콜 관련 충당금 규모와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재추진 여부 등 불확실 요소들이 일단 해소됐다는 측면에서는 단기 반등의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동희 기자 d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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