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유재석이 첫 자취 때 TV 선물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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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유재석에게 선물 받은 TV가 작다고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전소민, 박성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전소민 역시 자취 중으로 알려져 김숙이 "첫 자취 때 유재석이 TV를 사줬다고?" 묻자 전소민은 "TV를 선물해주셨다. 큰 TV를 해주셨다. 두고두고 보라고"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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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유재석에게 선물 받은 TV가 작다고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전소민, 박성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훈은 자취 10년차라며 “요리는 해먹는 편이다. 파스타도 해먹고 수육도 삶아먹고 백숙도 해먹는다. 닭 삶아서 살 먼저 발라먹고 파 썰어서 국으로 밥 말아먹고 면 넣어 칼국수 해먹고 나중에 죽도 먹고. 자취하니까 하나 요리해서 여러 끼를 해결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훈은 집돌이 스타일에 “누워있는 걸 좋아한다. 이쪽으로 누워 있다가 허리 아프면 다른 쪽으로 눕는다”며 유일한 취미로 “누워서 TV 보기”를 꼽았다.
전소민 역시 자취 중으로 알려져 김숙이 “첫 자취 때 유재석이 TV를 사줬다고?” 묻자 전소민은 “TV를 선물해주셨다. 큰 TV를 해주셨다. 두고두고 보라고”라고 답했다. 이에 김숙이 “지금도 그걸로 보고 있냐”고 묻자 전소민은 “지금 또 이사를 했는데 조금 작은 것 같다”고 TV 사이즈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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