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그 남자의 향기
하경헌 기자 2021. 10. 20. 09:23
[스포츠경향]
배우 이동휘가 패션 화보를 통해 이지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공개했다.
이동휘는 20일 미국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존 바바토스’와 함께 한 패션지 1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브랜드의 국내 론칭과 첫 매장 오픈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동휘는 남다른 스타일리시함으로 브랜드의 2021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능숙하게 소화했다. 이동휘는 유명 패셔니스타답게 스타일링을 직접 제안하고 콘셉트를 제안하는 등 화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정교한 마무리와 세련된 남성미를 바탕으로 한 브랜드 특유의 분위기가 강조된 의상을 통해 이동휘는 스튜디오에서 기타를 연주하고 휴식을 취하는 등 마치 록큰롤 뮤지션이 된 듯한 몰입을 선보였다.
‘존 바바토스’는 2000년 론칭을 시작으로 브래드 피트, 크리스 헴스워스, 채닝 테이텀, 크리스 프랫, 존 레전드, 잭 에플론, 마크 러팔로 등 할리우드 남자 스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동휘가 이번에 참여한 화보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의 첫 유명인 화보로 의미를 더했다.
‘존 바바토스’의 국내 첫 매장은 이달 말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오픈될 예정이다. 이동휘의 스타일리시한 면모가 담긴 패션지 ‘에스콰이어’ 11월호 화보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에스콰이어의 웹사이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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