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카카오, 3분기 실적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 것"..투자의견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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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카카오가 3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20일 유안타증권은 카카오의 3분기 매출액을 1조6,000억원, 영업이익을 2,029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플랫폼 규제 이슈로 주가가 과도한 하락을 해 목표주가와 현주가의 괴리율이 투자의견 상향이 가능한 10% 이상이 됐다"며 "규제로 인한 더이상의 기업가치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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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카카오가 3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15만원을 유지했으나, 투자의견은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20일 유안타증권은 카카오의 3분기 매출액을 1조6,000억원, 영업이익을 2,029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69%씩 늘어난 수치다.
최근 주가 급락 원인이었던 카카오페이의 온라인 금융상품 중계 금지와 관련해 중단된 서비스가 반기 기준 전체 매출액이 1.2% 수준에 불과해 성장률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거승로 내다봤다.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대출상품비교판매(16%)는 2021년 9월24일 대출성 상품 대리중개업 등록을 완료하여 향후에도 판매가 가능하게 됐고, 펀드상품 중계판매(15%)도 카카오페이증권이 판매하고 카카오페이가 판매하는 것이 아님을 명시하는 UI, UX를 변경함으로서 판매가 가능하게 돼 향후 금융플랫폼으로서의 매출 및 밸류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플랫폼 규제 이슈로 주가가 과도한 하락을 해 목표주가와 현주가의 괴리율이 투자의견 상향이 가능한 10% 이상이 됐다”며 “규제로 인한 더이상의 기업가치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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