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원산지 허위표시 등 김장철 성수식품 점검

박재천 2021. 10. 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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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고춧가루, 김치류 등 수요 증가 식품에 대한 위생 점검 및 원산지표시 단속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련식품 제조·판매 업체 33곳, 고춧가루 제조업체 13곳, 김치류 판매업체 20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나 제품 사용 여부 ▲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 자가 품질검사 이행 및 지하수 수질검사 여부 ▲ 농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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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도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고춧가루, 김치류 등 수요 증가 식품에 대한 위생 점검 및 원산지표시 단속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원산지 표시 단속 현장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점검 대상은 관련식품 제조·판매 업체 33곳, 고춧가루 제조업체 13곳, 김치류 판매업체 20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나 제품 사용 여부 ▲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 자가 품질검사 이행 및 지하수 수질검사 여부 ▲ 농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이다.

도는 제조업체 등에서 판매하는 고춧가루 13건 이상을 수거해 쇳가루 등의 이물질 검출 여부도 확인하고, 필요하면 원산지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도는 일제 점검 결과 경미한 사안은 계도하고, 중대한 위법행위는 형사 입건해 수사할 계획이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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