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로 5개월 만 컴백 [공식]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1. 10. 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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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가수 송하예가 5개월 만에 신곡으로 리스너들을 찾는다.

송하예는 오는 23일 새 싱글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사우친)’ 발매를 확정했다.

신곡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는 사랑했던 순간을 지나 이별을 마주한 남녀의 복잡한 감정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현실적인 노랫말이 특징이다.

곡 제작에는 송하예의 대표곡 ‘니 소식’ ‘새 사랑’ ‘행복해’ ‘마음이 다쳐서(2021)’을 제작한 작곡가 오성훈과 서재하, 작사가 박도현과 코뿔소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편곡에는 전작 ‘마음이 다쳐서(2021)’를 작업했던 김현석이 참여해 퀄리티를 높였다.

신곡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는 송하예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 독보적인 감성이 어우러지며 이별을 경험했던 모든 이들의 공감대를 진하게 자극할 계획이다.

송하예는 데뷔곡 ‘처음이야’를 시작으로, ‘니 소식’ ‘새 사랑’ ‘행복해’ 등을 거치며 ‘발라더’로서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이번 신곡을 통해 다시 한 번 ‘믿고 듣는 송하예표 발라드’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한편 송하예의 새 싱글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사우친)’는 오는 23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오늘(20일) 첫 번째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 오픈할 예정이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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