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엑스타 HS52'로 日 굿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김민석 기자 2021. 10. 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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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2021'에서 '엑스타 HS52(ECSTA HS52)' 제품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Δ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제품명 e-NIMF·e-TOPs) Δ독일 RedDot 디자인 어워드(V730) Δ(미국 IDEA(Fin-Sread) 등 4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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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엑스타 HS52(금호타이어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금호타이어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2021'에서 '엑스타 HS52(ECSTA HS52)' 제품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지난 1957년부터 시작됐다. 제품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평가해 수상작에 'G-Mark'를 부여된다.

금호타이어는 운전자가 편안함과 스포티한 성능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도록 '엑스타 HS52'를 설계했다. 젖은 노면에서 코너링시 안정성을 확보하고, 마른 노면에서는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적의 패턴 방식을 적용했다.

또 강인하고 단단한 블록 디자인을 트레드 패턴(타이어 구조 중 노면과 직접 맞닿는 부분)을 활용해 승차감을 높였다. 타이어 구성 성분으로 고성능 실리카 컴파운드를 사용해 노면과의 접지면을 넓혔다.

금호타이어 패턴개발팀은 "엑스타 HS52는 승차감과 주행 성능 모두 갖춘 타이어"라며 "뛰어난 주행·제동 성능에 안락한 승차감까지 갖추고 있어 프리미엄 세단과 스포츠 차량에 모두 적합하다"고 말했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이번 수상작은 2세대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첫 제품이자 향후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견인하는 역할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전 부서가 협력해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모두 만족하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Δ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제품명 e-NIMF·e-TOPs) Δ독일 RedDot 디자인 어워드(V730) Δ(미국 IDEA(Fin-Sread) 등 4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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