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오징어 게임' 박해수보다 빚 많았다"..얼마길래?

김찬영 입력 2021. 10. 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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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상민(왼쪽)이 과거 갖고 있던 빚을 언급했다.

이에 이상민은 "솔직히 (과거 빚을 갚을) 방법 없을 때 그런 게임이 있었다면 난 나갔을 거다"라고 털어놨다.

나아가 "거기서('오징어 게임'에서) 빚이 제일 많은 캐릭터가 나보다 빚이 적었다"고 돌이켰다.

이상민은 "내 빚이 69억7000만원이었으니까"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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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가수 이상민(왼쪽)이 과거 갖고 있던 빚을 언급했다.

이상민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가수 탁재훈(본명 배성우·오른쪽)은 “너 근데 왜 ‘오징어 게임’에 안 나갔어?”라고 물었다.

이어 “너도 거기 가야 하는 거 아니냐?”라면서 “빚지고 그런 애들 다 참가하는데”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상민은 “솔직히 (과거 빚을 갚을) 방법 없을 때 그런 게임이 있었다면 난 나갔을 거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그러고 싶을 때가 많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근데 노력이라도 하고 죽자 했다“고 고백했다.

나아가 ”거기서(‘오징어 게임’에서) 빚이 제일 많은 캐릭터가 나보다 빚이 적었다“고 돌이켰다.

이를 들은 가수 최시원은 ”(작품에서) 박해수 선배님이 60억 빚으로 가장 컸다“고 귀띔했다.

이상민은 ”내 빚이 69억7000만원이었으니까“라고 반응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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