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프라우드먼·YGX 세미파이널 탈락..모니카 눈물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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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 파이널 진출자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8회에서는 파이널 무대 진출 크루 4팀과 탈락 2팀이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프라우드먼, YGX, 홀리뱅의 '맨 오브 우먼' 미션 무대가 공개됐다.
하지만 세미파이널 최종 결과는 '맨 오브 우먼' 미션과 '제시 신곡 안무 창작' 미션 점수 합산으로 진행됐고, 결국 프라우드먼이 6위로 탈락의 고배극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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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8회에서는 파이널 무대 진출 크루 4팀과 탈락 2팀이 공개됐다. 탈락팀은 프라우드먼과 YGX다.
방송에서는 프라우드먼, YGX, 홀리뱅의 '맨 오브 우먼' 미션 무대가 공개됐다. 파이터 점수에서 박재범의 특급 지원사격을 받은 코카앤버터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친 덕분에 29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홀리뱅(289), 라치카(286점), 훅(286점), 프라우드먼(276점), YGX(274점) 순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세미파이널 최종 결과는 '맨 오브 우먼' 미션과 '제시 신곡 안무 창작' 미션 점수 합산으로 진행됐고, 결국 프라우드먼이 6위로 탈락의 고배극 마셨다.
프라우드먼 리더 모니카는 탈락의 아쉬움에 눈물을 보이면서도 "저는 제가 있던 곳으로 돌아갈 뿐이다. 제가 가르쳤던 학생들한테 돌아가고 본업으로 돌아가서 저를 지금까지 만들어줬던 사람들한테 그 덕을 돌려주면서 살아가겠다"며 저희를 위로 안 해주셔도 되고, 계속 같이 춤췄으면 좋겠다. 계속 멋있는 모습 보여달라"고 인사를 남겼다.
또 다른 탈락팀은 라치카와의 배틀에서 패한 YGX였다. YGX 리더 리정은 "멋있는 언니, 동생들과 이런 걸 언제 해보겠나. 댄서로서 깊고 길게 여운이 남을 것 같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스물 네 살은 '스우파'였다. 영보스라는 수식어를 얻을 수 있었던 건 멤버들 덕분"이라고 팀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스우파'는 오는 26일 생방송으로 파이널 무대를 꾸민다. 파이널 최종 승자는 글로벌 음원 투표 점수 30%, 생방송 문자 투표 70%를 통해 결정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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