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HRS, 에너지 전문가들 "원전 비중 유지·확대" 의견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1. 10. 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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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문가들 대부분이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고려할 때 원전 비중을 유지하거나 확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원자력 발전 비중에 대해서는 2050 탄소중립 목표를 고려할 때 비중을 '확대'(79.3%)하거나 '유지'(15.5%)해야 한다는 응답이 94.8%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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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문가들 대부분이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고려할 때 원전 비중을 유지하거나 확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오전 9시11분 HRS는 전거래일대비 890원(9.51%) 오른 1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국에너지학회, 한국자원경제학회, 한국원자력학회 등 에너지 관련 학회 회원 116명을 대상으로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탄소중립 추진 과정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과제로는 '재생에너지, 원자력 등 무탄소 에너지원의 확대와 적절한 조합'이라는 응답이 40.8%로 가장 많았다. 특히 원자력 발전 비중에 대해서는 2050 탄소중립 목표를 고려할 때 비중을 '확대'(79.3%)하거나 '유지'(15.5%)해야 한다는 응답이 94.8%에 달했다.

HRS는 대기업 계열사인 KCC실리콘과 함께 국내 유일 실리콘 고무를 직접 생산하는 회사다. 주력 제품인 고상 실리콘 고무(HCR) 생산능력은 연 1만5000t 수준이다. 현재 회사는 국내 최초 원전용 실리콘 방화재를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1990년대 초반 국내 최초로 개발한 원전용 실리콘 방화재는 초기 기술력을 집적한 제품이다. 벽면을 통과하는 전기배선 등으로 불이 옮겨붙는 것을 방지하고 유독가스를 차단해 인명피해를 줄이는 제품이다.

HRS는 2000년대 들어 평택공장, 충남 아산공장 등을 준공하면서 생산능력을 확대했다. 또 세계적 화학기업인 다우코닝(현 다우케미칼)과 원재료 장기 공급 및 공동 제품 개발 협약을 맺으면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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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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