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관련 캠페인, 긍정적..한화증권, 이노션 목표주가 8만원↑

박시진 기자 2021. 10. 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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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이노션이 3분기 실적의 컨센서스 상향으로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0일 한화투자증권은 이노션의 3분기 실적을 매출이익 1,648억원, 영업이익 373억원으로 추정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출시 후 해외 출시가 이어지며 브랜드 마케팅이 강화됐다"며 "제네시스 라인업이 확대됨에 따라 현기차 브랜드 마케팅이 강화돼 동사의 사업 환경에 우호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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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EV6 /사진제공=기아
[서울경제]

한화투자증권은 이노션이 3분기 실적의 컨센서스 상향으로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0일 한화투자증권은 이노션의 3분기 실적을 매출이익 1,648억원, 영업이익 373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9% 상회한 수준이다.

아이오닉5, EV6 등 주요 광고주의 전기차 관련 캠페인이 국내와 해외에서 확대됐고, 호실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비계열 신규 광고주 물량 역시 증대됐으며, 이는 매출총이익의 33%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출시 후 해외 출시가 이어지며 브랜드 마케팅이 강화됐다”며 “제네시스 라인업이 확대됨에 따라 현기차 브랜드 마케팅이 강화돼 동사의 사업 환경에 우호적”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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