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방탄소년단 뷔 이름 딴 '태형 숲'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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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의 이름을 딴 '태형 숲'이 서울에 생겼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의 팬 170여 명과 함께 19일 잠실 한강공원 잠실대교 부근에서 평소 뷔가 팬들과 공유하는 일상을 통해 삶 속에 큰 힘을 얻어 행복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 '태형 숲 1호'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서울환경연합은 향후에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도시 숲 조성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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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방탄소년단 뷔의 이름을 딴 '태형 숲'이 서울에 생겼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의 팬 170여 명과 함께 19일 잠실 한강공원 잠실대교 부근에서 평소 뷔가 팬들과 공유하는 일상을 통해 삶 속에 큰 힘을 얻어 행복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 ‘태형 숲 1호’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 따라 평소 뷔가 좋아하는 초록색과 닮은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 △한강 자연성 회복 △기후변화 대응 △생물 다양성 증진 등의 효과를 기대하며 느티나무 4그루, 조팝나무 1200그루를 심어 아름다운 숲을 선물했다.
‘태형 숲 1호’를 최초 제안한 팬 ForestV(트위터 계정)는 “태형 숲 1호를 조성하는 활동에 국내외 팬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숲을 방문하는 시민들께 쉼터를 제공하며 푸른 지구를 위해 기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환경연합은 향후에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도시 숲 조성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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