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2명·9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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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2명과 9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272명, 전남 3418명으로 늘었다.
· 20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5261~527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에서는 전날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3410~341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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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2명과 9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272명, 전남 3418명으로 늘었다.·
20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5261~527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에서는 지난 14일 6명, 15일 6명, 16일 9명, 17일 4명, 18일 3명 등 5일 연속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다 6일 만에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경로별로 △서울지역 확진자 관련 2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3명 △광주지역 기존 확진자 관련 7명이다.
특히 이 가운데 2명은 개인택시 기사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완료 이후 돌파 감염 사례다. 이들의 가족 6명도 연쇄 감염됐다.
또 광산구 모 중학교 1학년 학생이 발열·인후통 증상을 보이다 진단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학교 학생 140명과 교직원 18명 등 158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가 진행됐다.
전남에서는 전날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3410~341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목포시·신안군 각 3명, 구례군·무안군·완도군 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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