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장초반 상승..3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웃돌아

김근희 기자 2021. 10. 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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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올리자 장초반 상승하고 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3분기 4개국 합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6297억원, 영업이익은 6% 증가한 115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중국 법인은 파이 가격 인상에 따른 8월 선출고 영향에도 9월 위안화 기준 매출액이 6%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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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올리자 장초반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4분 오리온은 전일 대비 3500원(2.93%) 오른 1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3분기 4개국 합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6297억원, 영업이익은 6% 증가한 115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중국 법인은 파이 가격 인상에 따른 8월 선출고 영향에도 9월 위안화 기준 매출액이 6%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6511억원,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1189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신제품 효과 중심의 판매량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베트남 법인은 춘절 시점 차이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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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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