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결핵 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의료기관 선정

김재범 2021. 10. 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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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동병원이 '결핵 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료인 직접 방문이 필요하지 않지만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활동성 결핵 환자를 대상으로 재택 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사업이다.

대동병원은 이번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전문적인 재택 의료서비스와 체계적인 결핵관리방법을 환자에게 제공한다.

한편 대동병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 결핵환자 관리에 모범을 보여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결핵관리 전담간호사 인력 추가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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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동병원이 ‘결핵 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료인 직접 방문이 필요하지 않지만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활동성 결핵 환자를 대상으로 재택 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사업이다.

대동병원은 이번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전문적인 재택 의료서비스와 체계적인 결핵관리방법을 환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적절한 수준의 교육상담과 주기적인 모니터링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결핵환자를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에서는 대동병원을 비롯해 8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전국적으로는 상급종합병원 25곳, 종합병원 28곳 등 총 77개 의료기관이 선정되었다. 시범사업 기간은 2024년 12월31일까지다.

한편 대동병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 결핵환자 관리에 모범을 보여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결핵관리 전담간호사 인력 추가 지원을 받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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