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은 지금] GIST 국제환경연구소, 미얀마 난민 정수기 지원 外

고재원 기자 2021. 10. 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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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 국제환경연구소는 19일 미얀마에 정수기 1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얀마 난민들을 위한 것으로 국회와 과학기술인공제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에서도 정수기 기부 의사를 밝힘에 따라 총 52대 정수기가 지원된다.

카렌난민기구와 협력해 올해 12월까지 미얀마 피난민촌에 전달될 예정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19일 조재흥 화학과 교수팀이 '탈포밀화 반응'의 중간 단계 물질을 분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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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가 전달될 미얀마 피난민촌. GIST 제공

■광주과학기술원(GIST) 국제환경연구소는 19일 미얀마에 정수기 1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얀마 난민들을 위한 것으로 국회와 과학기술인공제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에서도 정수기 기부 의사를 밝힘에 따라 총 52대 정수기가 지원된다. 카렌난민기구와 협력해 올해 12월까지 미얀마 피난민촌에 전달될 예정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19일 조재흥 화학과 교수팀이 '탈포밀화 반응'의 중간 단계 물질을 분리했다고 밝혔다. 탈포밀화 반응은 성호므론을 바꾸는 화학반응으로 중단단계 물질을 빠르게 생겼다 사라져 포착이 어려웠다. 성 호르몬 조절 약물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화학회지 골드지'에 지난 6일 공개됐다.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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