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원교육문화원, 독서 통해 서로의 고민 나눠요

이성기 기자 2021. 10. 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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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원장 유신겸)은 독서를 통해 서로의 고민거리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11월부터 운영 예정인 온라인 독서토론 모임 '내 마음 톡'이다.

중원교육문화원 관계자는 "고민이 많은 청소년기에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고민을 나누며 내면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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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온라인 독서토론 모임 참가 신청 접수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은 독서를 통해 서로의 고민거리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 '내 마음 톡' 참가 신청을 받는다.©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원장 유신겸)은 독서를 통해 서로의 고민거리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11월부터 운영 예정인 온라인 독서토론 모임 '내 마음 톡'이다.

'내 마음 톡'은 학생 각자가 가지고 있는 고민거리를 토론과 독서를 통해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는 진정한 소통과 배움의 장을 만드려고 기획했다.

11월5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줌(ZOOM)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각 회차에서는 토론 도서인 '1㎝ 다이빙',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읽어보고 제시하는 나는 어떤 사람이며, 나의 고민이 무엇인지에 관한 생각을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

중원교육문화원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며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참가 신청은 25일까지 중원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내용은 충북중원교육문화원 종합자료실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중원교육문화원 관계자는 "고민이 많은 청소년기에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고민을 나누며 내면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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