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60세나이에 다이어트 도전.."더 건강하고 화려하고 싶죠"

강석봉 기자 2021. 10. 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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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체중감량에 나선다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아나운서 경력이 37년인데 다이어트 경력이 40년”이라 말하며 “남들은 안 쪄 보인다는데 이제 배가 의상으로도 커버가 안 되네.. 나이가 60이라고 체중도 60이면 어쩌라는 거지. 나이는 못 줄여도 체중은 줄여야지! #인생은60부터 #다이어트는지금부터 #다이어트종지부 #화려한60대”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40대 중반에는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고생을 했고 50대에는 갱년기 증상으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토로했다. 이를 극복하고자 선택한 것이 체중감량이다.

윤영미 아나운서는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을 실감하고 최근 영미 투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즐거운 60대를 보내고 있지만 체중이 60㎏까지 늘다 보니 체력이 예전 같이 않고 몸도 무겁고 쉽게 피곤해지는 걸 많이 느껴 감량에 나선다”전했다. 특히 그의 감량은 헬스케어 특화 기업의 도움을 받는다고 알려졌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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