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일 핑계로 전여친 연락 男에 "가스라이팅 넘은 스포트라이트"(연참3)

이해정 2021. 10. 2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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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3' 주우재가 일을 핑계로 전 여자친구에게 계속 연락하는 남자에 고개를 가로저었다.

10월 1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94회에서는 감성 과잉 작가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 20대 후반 고민녀 사연이 소개됐다.

작가인 남자친구는 평소에는 고민녀에게 로맨틱하지만 작업 기간만 되면 심하게 예민해지고, 심지어 8년 만난 전 여자친구를 그리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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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연애의 참견3' 주우재가 일을 핑계로 전 여자친구에게 계속 연락하는 남자에 고개를 가로저었다.

10월 1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94회에서는 감성 과잉 작가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 20대 후반 고민녀 사연이 소개됐다.

작가인 남자친구는 평소에는 고민녀에게 로맨틱하지만 작업 기간만 되면 심하게 예민해지고, 심지어 8년 만난 전 여자친구를 그리워하기도 했다.

하루는 고민녀가 남자친구의 휴대폰을 보게 됐고, 전 여자친구에게 재회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보낸 것을 확인하게 됐다.

이를 따져묻자 남자친구는 "다시 만나자고는 했지만 내가 잡았을 때 반응을 보기 위해서였다. 내가 사랑하는 것은 너"라고 또 작업 핑계를 댔다.

참다 못한 주우재는 "이건 가스라이팅 상위 버전 스포트라이트 같다"고 학을 뗐다. 다른 MC들 역시 연신 한숨을 내쉬며 "이미 끝이다"라고 혀를 찼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3')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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