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수,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전국아마추어대회 우승

김세훈 기자 2021. 10. 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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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장흥수(사진)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전국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장흥수는 18,19일 이틀 동안 경남 양산에 위치한 동부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국제식품배 제19회 부산MBC 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에서 146(73,73)타를 기록한 뒤 서든 데스 접전 끝에 우승했다. 2009년 11회 대회에 이은 12년 만에 정상 탈환이다. 2위에는 연장에서 패한 신철호가 랭크됐고, 정현호가 147(74,73)타 3위, 조백균이 147(71,76)타 4위, 박선봉이 147(70,77)타 5위에 각각 올랐다. 특별상은 지난 18일 13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고홍성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부산MBC가 주최하고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하며 국제식품이 메인 협찬사로 참여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시드를 부여 받은 미드아마추어 주요 선수 136명이 참가했다. 대회 날 기준 3일이내 PCR 검사 실시(결과:음성)와 백신 접종 완료가 증명된 선수들만 참가했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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