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2번 한다는 마음으로" 김영철, '씨네타운' 스페셜 DJ 주시은에 조언(철파엠)

박은해 2021. 10. 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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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주시은 아나운서에게 DJ 선배로서 조언했다.

10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오늘부터 '씨네타운' 스페셜 DJ 하는 거냐?"고 물었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수목금토일 5일 함께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그럴 때는 내가 선배니까 실수 두 번 정도 한다는 마음으로 하면 된다"고 조언했고, 주시은은 "안 돼요"라고 단호하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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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김영철이 주시은 아나운서에게 DJ 선배로서 조언했다.

10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오늘부터 '씨네타운' 스페셜 DJ 하는 거냐?"고 물었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수목금토일 5일 함께할 것 같다"고 답했다.

김영철은 "오랜만에 DJ 하는 건데 긴장 안 되는지?"라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주시은은 "너무 오랜만에 하는 거라 긴장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김영철은 "그럴 때는 내가 선배니까 실수 두 번 정도 한다는 마음으로 하면 된다"고 조언했고, 주시은은 "안 돼요"라고 단호하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그런 마음을 먹으면 오히려 편해진다. '실수 안 해야지' 하니까 실수한다"고 설명했다. 주시은은 "맞다. 발음도 '이거 안 틀려야지' 하면 꼭 틀린다"고 공감했다.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한 박하선 대신 20일 수요일부터 24일 일요일까지 '씨네타운' 진행을 맡는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 라디오)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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