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11월 신작 모멘텀 본격화 전망-미래에셋증권

김종성 2021. 10. 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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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0일 크래프톤에 대해 11월 신작 모멘텀(주가 상승 동력)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67만원을 유지했다.

김창권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신작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는 지난 2018년 출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배그M)의 확장팩"이라며 "출시 일정이 구체화 될 것으로 전망돼 11월부터 신작 모멘텀이 본격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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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 출시..글로벌 퍼블리싱 진행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0일 크래프톤에 대해 11월 신작 모멘텀(주가 상승 동력)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67만원을 유지했다.

크래프톤은 신작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의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11월부터 신작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크래프톤 CI. [사진=크래프톤]

김창권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신작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는 지난 2018년 출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배그M)의 확장팩"이라며 "출시 일정이 구체화 될 것으로 전망돼 11월부터 신작 모멘텀이 본격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그M은 2018년 중국 텐센트와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퍼블리싱도 텐센트가 운영한다.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는 크래프톤이 단독 개발하고 글로벌 퍼블리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배그M이 중국을 제외하고 다운로드 10억 이상을 기록해 초기 사용자 확보가 없다"며 "배그M은 중국 기업이 퍼블리싱 하면서 미국, 유럽 등 메인 게임 시장보다 중동, 인도, 아프리카 등 제3세계에서 더 높은 인기를 얻었지만 낮은 유료 전환율과 가입자당평균매출(ARPU)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는 크래프톤이 직접 퍼블리싱을 통해 매출 인식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배그M의 약점들을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는 10월 중 정식 출시 일정을 공개하고 이어서 전 세계 동시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는 4분기에 일평균 매출 52억원, 내년 일평균 매출 104억원을 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 출시 일정 확정과 글로벌 흥행 성공 가능성은 원게임 리스크를 해소하고, 내년 출시 예정인 배틀그라운드 콘솔 확장팩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기대감까지 높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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