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반등에 대비할 때"..SK하이닉스 '비중확대'-유안타

김지성 기자 2021. 10. 20. 0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안타증권은 20일 SK하이닉스에 대해 반도체 업종 주가 반등에 대비할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이재윤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12조원, 영업이익은 232% 증가한 4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3분기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사진=뉴스1

유안타증권은 20일 SK하이닉스에 대해 반도체 업종 주가 반등에 대비할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이재윤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12조원, 영업이익은 232% 증가한 4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3분기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11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291% 증가한 3조80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최근 둔화하고 있는 메모리반도체 구매는 계절적 요인을 감안했을 때 내년 2분기부터 재차 활성화되면서 수요처가 보유하고 있는 재고가 소진되는 사이클로 진입할 것"이라며 "즉 3분기부터는 메모리반도체 판가가 반등하면서 메모리 업종 실적 모멘텀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SK하이닉스 주가의 최저점이 9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계산된다는 점과 주가가 업황을 6개월 이상 선반영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학원 두 곳 망하게 해"…김선호, '인성 논란' 부른 인터뷰 재조명김선호·서예지 나란히…'K배우' 의혹에 '백상' 인기상 재조명'만 19세' 유튜버 조두팔, 아이 아빠 언급 없이 "임신, 엄마됐다""알몸으로 계단 내려오며 음란행위"…CCTV 보고 '깜짝'"두통 때문에"... '대마 젤리' 직구한 30대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