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급 비주얼' 방탄소년단 뷔, 예술가들의 손끝으로 재탄생..글로벌 뮤즈 "영감을 주는 존재"
[텐아시아=김순신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글로벌 아티스트의 영감의 원천인 뮤즈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어 화제다.
‘천상계 미모’라는 수식어를 가진 뷔는 조각같은 이목구비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큰 눈과 높은 콧대, 빠져들 것 같은 눈빛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아우라를 발산하며 여러 예술가들에 의해 작품으로 재탄생 되고 있다.
최근 수채화 작가 ‘정훈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뷔의 초상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훈성 작가는 뷔의 화려하고 입체적인 이목구비를 단순한 재료인 연필을 이용한 드로잉 기법으로 정교하게 표현해 찬사를 받았다. 단 한 가지 색상인 연필로 프레임을 가득 채우는 강렬한 존재감이 특히 돋보였다.
앞서 정작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뷔의 초상을 수채화로 그리는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우수에 찬 뷔 특유의 눈빛을 잘 표현한 은은하면서도 깊이 있는 그림은 보는 이들에게 여운을 남기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킬라킬’ 작화 감독, ’키즈나이버‘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던 애니매이션 감독이자 2D 일러스트레이터 ‘요네야마 마이’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뷔를 시작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해 주목을 받았다.
요네야마 마이는 지난 2020년 미국 최대 새해맞이 라이브 쇼인 ABC 방송의 ‘뉴 이어스 로킹 이브 2020’에 출연했을 당시 드라마 ‘도깨비’의 주인공을 연상케 해 화제를 모았던 뷔의 모습을 그려 글로벌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화가 신상철의 ‘기억의 지층’ 전시회에 한글의 자음, 모음을 겹겹이 쌓아 완성한 뷔의 초상화가 비틀즈의 존 레논, 퀸의 프레디 머큐리와 함께 전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외에도 그래피티 아트 작가 위제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뷔의 완벽한 이목구비를 재현하기 위해 정성을 쏟는 보습을 보여주며 “떼어서 가져가고 싶다. 벽이 언젠가는 사라질 테니 아깝다”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또 인형 리페인팅 작가 김태기는 “잘 생겨야 되고 귀여워야 되고 모든 걸 갖춰야 한다. 미모를 다 담기 힘들다”, 레고 브릭 아티스트 김학진 작가 또한 “잘생김이 뿜어져 나오는 얼굴의 음영 때문에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보급 비주얼의 소유자인 뷔는 단순한 잘생김을 넘어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는 무한한 매력을 자랑하며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아티스트들로부터 영감의 원천인 ‘뮤즈’로 사랑받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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