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김영철 "방송국에 이어폰 두고왔는데 다음날 그대로 있어 다행"

박은해 2021. 10. 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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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물건을 잃어버렸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에 DJ 김영철은 "타일러는 물건을 좀 잘 챙기는 편이에요?"라고 물었고, 타일러는 "네. 그런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저도 비교적 그런데 가끔 이어폰 방송국에 놔두고 온다. 그래도 다음날 그대로 있어서 다행이었다. '자기 물건은 스스로 챙겨야지' 이 표현 알아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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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김영철이 물건을 잃어버렸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10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아이가 물건을 자주 잃어버린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 혼난 게 서럽게만 하고 왜 물건을 챙겨야 하는지 잘 모르더라. 아무래도 영어로 배워서 계속 주입식으로 알려줘야겠다. '자기 물건은 스스로 챙겨야지' 진짜 미국식 영어로는 어떻게 하나요?"라는 사연을 남겼다.

이에 DJ 김영철은 "타일러는 물건을 좀 잘 챙기는 편이에요?"라고 물었고, 타일러는 "네. 그런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저도 비교적 그런데 가끔 이어폰 방송국에 놔두고 온다. 그래도 다음날 그대로 있어서 다행이었다. '자기 물건은 스스로 챙겨야지' 이 표현 알아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 라디오)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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