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대체로 맑고, 아침 기온 뚝..내륙 5도↓
KBS 지역국 2021. 10. 20. 08:27
[KBS 광주]오늘 아침 옷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어제 반짝 올랐던 기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다시 뚝 떨어졌는데요.
아침 최저 기온 광주가 7.3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고요.
그 밖의 내륙 지역도 5도 이하로 내려가 춥습니다. 다만 낮 동안에는 기온이 17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집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은 크게 떨어졌지만, 하늘만큼은 청명한 가을 하늘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겠고요,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좁혀지는 곳들이 있어 야간에 운전하신다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담양과 장성 4도까지 뚝 떨어졌는데요.
어제와 비슷하거나 최대 4도가량 낮습니다.
낮 기온은 여수 16도, 순천 18도로 어제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해남의 아침 기온 4도, 낮 기온 16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요,
신안도 한낮 기온 16도에 머물겠습니다.
먼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는 해제됐고요.
오늘 물결은 서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다소 높겠습니다.
모레 오후 한때 전남 서부 지역에는 비가 오겠고요, 다음 주에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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