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곽시양 폭주..월화극 정상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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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김유정과 안효섭이 소중한 사람들을 잃으며 월화극 정상을 지쳤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전국 평균 시청률 9.3%, 수도권 평균 시청률 9.0%를 기록하며 전 회차보다 상승, 7주 연속 굳건한 월화드라마 1위는 물론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천기(김유정)와 하람(안효섭)의 비극적 운명과 사랑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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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김유정과 안효섭이 소중한 사람들을 잃으며 월화극 정상을 지쳤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전국 평균 시청률 9.3%, 수도권 평균 시청률 9.0%를 기록하며 전 회차보다 상승, 7주 연속 굳건한 월화드라마 1위는 물론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천기(김유정)와 하람(안효섭)의 비극적 운명과 사랑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양명대군(공명)은 참사검을 사용해 폭주하는 하람을 막았다. 자신을 던진 양명대군의 희생으로 마왕은 가까스로 하람의 몸에 다시 봉인됐다. 마왕을 제 몸에 내려받지 못한 주향대군(곽시양)은 분노해 하람을 잡아들이려 했고, 일촉즉발의 순간 홍천기와 하람은 소마를 타고 현장을 벗어났다.
함께 달아난 홍천기와 하람은 안전한 곳에 숨어 지냈다. 그러나 마왕 봉인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 홍천기는 마왕을 봉인하지 않게 되면 하람에게 벌어질 잔혹한 일을 걱정했다. 홍천기는 어떻게든 마왕을 어용에 다시 봉인하고 싶어했다. 하람은 홍천기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기 위해 이를 거부했다.
그런가 하면, 주향대군은 봉인식 실패를 양명대군의 탓으로 돌리며 양명대군에게 유배 명령을 내렸다. 그리고 다시 봉인식을 치르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하람과 홍천기를 찾았다. 마왕을 소환하려면 홍천기가 그린 신령한 어용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기에 주향대군은 홍천기 아버지 홍은오(최광일)를 미끼로 홍천기, 나아가 하람까지 불러들이려 했다.
하지만 구출 과정에서 홍천기와 하람은 소중한 이들을 잃는 슬픔을 맞이했다. 주향대군이 쏜 독화살에 맞은 홍은오는 죽음을 맞았다. 하람의 오른팔 무영(송원석) 역시 자신을 희생해 두 사람을 도왔다.
방송 말미, 마왕 봉인식을 비롯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성조(조성하)가 의식을 찾고 깨어났다. 이와 동시에, 홍천기는 주향대군이 백유화단 식구들과 친구들까지 잡아들이자,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뛰쳐나갔다. 이들이 어떻게 운명을 헤쳐나가고 사랑을 이뤄낼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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