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중단' 최진혁 주연 '사이렌' 29일 개봉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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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이 방역수칙 위반으로 경찰에 입건되면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가 출연한 영화 '사이렌'이 개봉 소식을 전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진 후 최진혁은 방역 수칙 위반을 인정하며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술집이라는 지인의 말을 믿고 너무 안일하게 판단한 내 불찰이다.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치고 실망시켜드린 점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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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이 방역수칙 위반으로 경찰에 입건되면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가 출연한 영화 ‘사이렌’이 개봉 소식을 전했다.
‘사이렌’은 소음 공해를 처리하는 가상의 시설 ‘노틱웨이브’ 직원의 자살 후 후임으로 내려간 회사원이 마을과 회사를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며 드러나는 진실을 다룬 SF 미스터리 스릴러. 최진혁을 비롯해 박성연, 조달환, 구자성 등이 출연했다. 주연 배우가 물의를 일으켜 활동을 중단한 상황에도 29일 wavve와 SK브로드밴드를 통해 디지털 개봉을 확정했다.
앞서 최진혁은 지난 6일 저녁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불법 유흥 주점에 머물다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해당 유흥주점은 서울 지역에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집합제한 조치가 적용되는 유흥시설로 영업이 전면 금지된 상태였다.
해당 사실이 알려진 후 최진혁은 방역 수칙 위반을 인정하며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술집이라는 지인의 말을 믿고 너무 안일하게 판단한 내 불찰이다.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치고 실망시켜드린 점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는 “어떠한 이유와 변명으로도 용서받지 못할 행동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마음이 무겁고 죄송한 마음 금할 수가 없다. 모든 분들께서 함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려 노력하고, 많은 의료진 분들께서 매일 같이 고생하고 계시는 것을 알기에 더욱 면목이 없다”며 “반성하고 또 반성하며 다시는 무지함으로 인해 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항상 저와 제 주변을 돌아보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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