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역 맞춤형 재난안전관리 혁신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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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방재안전도시 울산(Resilient City Ulsan) 포럼'이 20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열린다.
유엔 방재안전도시로 인증받은 울산시의 맞춤형 재난 안전관리를 위한 민·관·학·연 간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울산연구원(울산시 재난안전연구센터), 울산과학기술원(재난관리·지진방재 인력양성사업, 전지 에너지 저장장치(ESS) 오픈랩),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지진방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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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 유에코, 울산연구원 등 공동주최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제2회 방재안전도시 울산(Resilient City Ulsan) 포럼'이 20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열린다.
유엔 방재안전도시로 인증받은 울산시의 맞춤형 재난 안전관리를 위한 민·관·학·연 간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울산연구원(울산시 재난안전연구센터), 울산과학기술원(재난관리·지진방재 인력양성사업, 전지 에너지 저장장치(ESS) 오픈랩),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지진방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지역 맞춤형 재난안전관리 발전방향과 스마트 재난안전기술 혁신사례를 공유한다.
이날 공개 토론회(포럼)는 김계조 창원대 교수(행안부 전, 재난안전관리본부장)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김 교수는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이후 지자체의 재난관리방향을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한 재난관리시스템에 기반한 재난 정책추진 필요성을 강조한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오금호 지진방재센터장은 '지역 맞춤형 지진방재 연구개발을 위한 중앙-지자체 협력방안', 한국환경연구원 최희선 실장은 '쇠퇴지역 회복력(Resilience) 정책의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이밖에 행정안전부의 '국가 재난안전산업 육성 방안' 소개와 스마트 안전기술 혁신사례 및 기술동향에 대한 혁신기업의 발표 등이 진행된다.
한편 시는 2014년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UN MCR) 캠페인 가입 후 홍수재해관리시스템, 지진방재종합계획 등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각종 정책 추진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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