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김원효, 母 등에 업고 계단도 척척..다정한 효자

2021. 10. 2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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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맨 김원효(40)가 어머니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19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지켜줄게. 아부지~ 어무이 다리만 안 아프게 해주세효"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머니를 업고 계단을 내려오는 김원효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어머니를 안고 셀카를 찍거나 손을 잡아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 18일 김원효의 아내 심진화(41)도 시어머니의 사진을 올리며 칠순 기념 여행을 떠났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정읍에 위치한 풀빌라 리조트를 예약해 "어머님이 너무 좋아하셔서 며느리 몹시 뿌듯"이라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원효와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사진 = 김원효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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