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몰디브, 괌 등 허니문여행 예약 문의 급증
[스포츠경향]
내일투어)는 백신 접종률 증가와 함께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말과 내년 초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부부의 허니문 여행 문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최근 많은 국가들이 관광객 유치에 적극 힘을 쏟는 등 여행 재개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하자 평생의 로망인 신혼여행만큼은 후회 없이 보내고 싶은 예비부부들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내일투어는 지금 바로 떠날 수 있는 인기 신혼여행지를 특가로 선보인다.
관광, 힐링,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존의 인기 휴양지인 하와이 여행 문의가 여전히 뜨겁다. ▲오아후 빅아일랜드 허니문 6일 169만원부터~ 호놀룰루, 카일루아 코나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허니무너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상품이다. 오아후-빅아일랜드 구간 국내선 항공권을 포함한 상품으로 호놀룰루 공항 왕복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몰디브는 코로나19 시국에 가장 적합한 여행지로 손 꼽힌다. 섬 하나당 리조트가 한 개씩 있는 꼴이라 사람 간 접촉이 적어 비교적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관광업계 종사자의 96% 이상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며 여행객들 안전하게 맞을 준비를 해왔다. ▲몰디브 시나몬 벨리푸시 허니문 7일 290만원부터, 최대 10만원 할인 및 400 달러 상당 PCR 검사비 무료 제공, 발리니스 스파마사지&스페셜 로맨틱 캔들 라이트 디너를 제공하고 식사, 음료, 주류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괌은 4시간여의 비교적 짧은 비행 시간이면 방문할 수 있어 코로나 상황의 장거리 여행이 부담스러운 예비부부에게 적극 추천하는 여행지다. 특히 최근에는 젊은 세대들의 골프 수요가 높아진만큼 허니문과 골프를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의 문의가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괌 츠바키타워 허니문 5일 127만9000원부터, 2020년 4월 오픈한 괌 유일한 6성급 최신식 호텔로 전 객실 오션뷰를 자랑한다.
내일투어 박종대 이사는 “그간 코로나 시국에 결혼 준비하며 마음 고생을 많이 한 예비부부들이 신혼여행만큼은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며 “다양한 목적지를 대상으로 한 허니문 문의가 증가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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