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정체, 김선호 쩔쩔매는 이유"..A씨, 방송계 출신 인플루언서?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선호에 대해 폭로글을 작성한 전 여자친구 A 씨가 인플루언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A 씨는 방송 관계자 출신의 인플루언서이다.

해당 매체는 "A 씨는 2000년대 말부터 2010년 중반까지 방송가에서 활약한 미모의 재원"이라며 "현재는 방송가를 떠난 상태로 커머스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A 씨의 정체에 대해선 "정체가 공개되면 상당한 파급이 있을 거로 생각한다. A 씨가 어떤 인물인지 알려지면 김선호의 이미지 역시 타격이 불가피하다"라는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의 언급도 있었다. 이진호는 19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 '전 여친 정체가 왜? 김선호 쩔쩔매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앞서 17일 A 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배우 K 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을 게재한 바. 지난해 초부터 K 배우를 만났다는 A 씨는 "저는 그의 전 여자친구다. 그냥 그의 인성만 쓰레기라면 시간 아깝게 이런 폭로도 하지 않을 거다. 티비에선 너무 다르게 나오는 그 이미지에 제가 정신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다. 소중한 아기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던 그의 인간 이하의 행동들로 정신적, 신체적인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이다"라는 주장을 펼쳐 충격을 안겼다.

이후 'K 배우'는 대세 스타 김선호로 지목되면서, 더욱 큰 파문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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