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그리즈만 멀티골→퇴장' 아틀레티, 리버풀에 2-3 패배

이형주 기자 2021. 10. 2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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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쪽으로나 나쁜 쪽으로나 앙투안 그리즈만이 주인공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B조 3차전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아틀레티는 대회 첫 패를 안았고 리버풀은 대회 3연승을 질주했다.

아틀레티가 만회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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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좋은 쪽으로나 나쁜 쪽으로나 앙투안 그리즈만이 주인공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B조 3차전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아틀레티는 대회 첫 패를 안았고 리버풀은 대회 3연승을 질주했다.

경기 초반 리버풀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7분 로버트슨이 상대 진영 왼쪽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넘겼다. 살라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이를 잡아 중앙으로 드리블 후 슈팅한 공이 콘도그비아를 맞고 굴절돼 들어갔다.

리버풀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12분 알렉산더 아널드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이 크로스가 피르미누의 발을 거쳐 상대 박스 중앙으로 갔다. 이를 펠리페가 걷어냈지만 케이타가 상대 박스 앞에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아틀레티가 만회골을 만들었다. 전반 19분 코케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찬 공이 상대 골문 앞으로 갔다. 그리즈만이 발을 대 슈팅했고 공이 골망을 흔들었다. 

아틀레티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3분 펠릭스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그리즈만이 이를 앞쪽으로 잡아둔 뒤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했고 득점이 됐다. 이에 전반이 2-2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아틀레티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3분 데 파울이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카라스코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골키퍼 알리송이 막아냈다. 아틀레티는 수적 열세까지 안게 됐다. 후반 6분 그리즈만이 공을 잡으려다 스터드로 상대 공격수 피르미누의 귀 쪽을 쳤고 심판이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했다. 

리버풀이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30분 상대 센터백 에르모소가 전방으로 쇄도하는 조타를 몸으로 밀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살라가 성공시켰다. 

아틀레티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47분 수아레스가 한 패스가 파비뉴를 맞고 상대 아크 서클로 갔다. 코레아가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떴다. 이에 경기는 3-2 리버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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