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그리즈만 멀티골→퇴장' 아틀레티, 리버풀에 2-3 패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좋은 쪽으로나 나쁜 쪽으로나 앙투안 그리즈만이 주인공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B조 3차전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아틀레티는 대회 첫 패를 안았고 리버풀은 대회 3연승을 질주했다.
아틀레티가 만회골을 만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좋은 쪽으로나 나쁜 쪽으로나 앙투안 그리즈만이 주인공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B조 3차전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아틀레티는 대회 첫 패를 안았고 리버풀은 대회 3연승을 질주했다.
경기 초반 리버풀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7분 로버트슨이 상대 진영 왼쪽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넘겼다. 살라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이를 잡아 중앙으로 드리블 후 슈팅한 공이 콘도그비아를 맞고 굴절돼 들어갔다.
리버풀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12분 알렉산더 아널드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이 크로스가 피르미누의 발을 거쳐 상대 박스 중앙으로 갔다. 이를 펠리페가 걷어냈지만 케이타가 상대 박스 앞에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아틀레티가 만회골을 만들었다. 전반 19분 코케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찬 공이 상대 골문 앞으로 갔다. 그리즈만이 발을 대 슈팅했고 공이 골망을 흔들었다.
아틀레티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3분 펠릭스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그리즈만이 이를 앞쪽으로 잡아둔 뒤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했고 득점이 됐다. 이에 전반이 2-2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아틀레티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3분 데 파울이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카라스코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골키퍼 알리송이 막아냈다. 아틀레티는 수적 열세까지 안게 됐다. 후반 6분 그리즈만이 공을 잡으려다 스터드로 상대 공격수 피르미누의 귀 쪽을 쳤고 심판이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했다.
리버풀이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30분 상대 센터백 에르모소가 전방으로 쇄도하는 조타를 몸으로 밀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살라가 성공시켰다.
아틀레티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47분 수아레스가 한 패스가 파비뉴를 맞고 상대 아크 서클로 갔다. 코레아가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떴다. 이에 경기는 3-2 리버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