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 5년연속 한어교 중국어대회 수상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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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가 2021 제20회 '한어교' 세계 대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수상자 두 명을 배출했다.
유한대 중국 비즈니스과 학생들은 모두 수상권에 들었으며, 이로써 유한대는 5년간 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유한대 출전대표 학생들은 지난 5년간 대회 주제와 관련된 독창적인 원고를 작성하고 훌륭한 공연으로 경쟁자들이 감탄을 자아낼 만큼 유한인만의 열정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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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천=강근주 기자】 유한대학교가 2021 제20회 ‘한어교’ 세계 대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수상자 두 명을 배출했다. 이로써 유한대는 5년 연속 수상자를 낳았고, 그동안 나온 수상자는 총 8명을 기록했다.
20일 유한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6개 대학 재학생 22명은 예선전을 거쳐 결선무대에 진출했다. 유한대학교 중국비즈니스과 재학생 2명은 본선에 진출해 서울대-고려대-이화여대-한국외국어대 등 4년제 대학의 우수한 학생들과 우열을 겨뤘다.
본선은 ‘天下一家(One World, One Family)’를 주제로 1부 말하기와 2부 문화기능공연으로 진행됐다. 유한대 출전 학생인 장현-문세진은 각각 ‘수에즈운하 사건’, ‘코로나19 시대 ZOOM 수업’ 이란 주제에 대해 강연했다.
문화기능공연에서 장현 학생은 당나라 시인 이백의 <권주가>를 낭송하고, 문세진 학생은 중국 ‘경극(京剧)’을 해설했다. 실제 경극 중 <苏三起解:소삼기해>를 공연해 많은 참가자의 감탄과 박수를 받았다. 특히 유한대 대표출전 학생들은 무대의상, 무대장치 등 준비도 완성도가 높았으며 대회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올해 대회 참가자는 중국어 수준, 원고 내용, 표현력이 예년에 비해 기량이 상당히 향상돼 역대 최고로 경쟁이 치열했다는 평가를 나왔다. 유한대 중국 비즈니스과 학생들은 모두 수상권에 들었으며, 이로써 유한대는 5년간 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유한대 출전대표 학생들은 지난 5년간 대회 주제와 관련된 독창적인 원고를 작성하고 훌륭한 공연으로 경쟁자들이 감탄을 자아낼 만큼 유한인만의 열정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유한대 중국비즈니스 전공은 2018년 공시 취업률 82.9%를 기록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에도 82% 취업률을 달성해 취업률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보였다. 이런 결과는 전공교육뿐만 아니라 인성교육, 경진대회 지도에 최선을 다하는 교수와 잘 따라와 주는 학생이 서로 협심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한편 유한대는 최근 신산업분야 특화선도전문대학 선정, 자율개선대학 선정, 후진학선도형지원사업 선정,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사업 선정 등으로 인해 학생의 재정적 부담 완화와 폭 넓은 지원으로 명실상부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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