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7구단', 창단 첫 경기 '강렬한 신고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프로배구 7구단으로 출범한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첫 경기에서 첫 세트를 따내며 '강렬한 신고식'을 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전체 1순위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을 앞세워 인삼공사를 거세게 밀어부쳤습니다.
기존 6개 구단에서 대부분 주전으로 뛰지 못했던 선수들이 똘똘 뭉쳐 엘리자벳과 호흡을 맞췄고, 홈 관중 앞에서 역사적인 첫 세트를 따내며 환호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비록 지긴 했지만 엘리자벳이 데뷔전에서 양 팀 합해 최다인 22점을 올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 프로배구 7구단으로 출범한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첫 경기에서 첫 세트를 따내며 '강렬한 신고식'을 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전체 1순위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을 앞세워 인삼공사를 거세게 밀어부쳤습니다.
기존 6개 구단에서 대부분 주전으로 뛰지 못했던 선수들이 똘똘 뭉쳐 엘리자벳과 호흡을 맞췄고, 홈 관중 앞에서 역사적인 첫 세트를 따내며 환호했습니다.
하지만 이소영, 염혜선 등 도쿄올림픽 대표들이 포진한 인삼공사가 호락호락할 리 없죠?
2세트부터 대반격에 나서 내리 세 세트를 따냈습니다.
이소영은 승부처마다 블로킹과 강타로 포인트를 쌓아, 이적 후 첫 경기에서 21점을 몰아쳤고 옐레나도 19점으로 힘을 보태 3대 1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비록 지긴 했지만 엘리자벳이 데뷔전에서 양 팀 합해 최다인 22점을 올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도 코로나19 돌파 감염
- 검찰, '대장동 키맨' 남욱 변호사 석방…“체포 시한 내 조사 충분치 않아”
- “물맛 이상해” 2명 쓰러진 회사…또 다른 직원 숨진 채 발견
- 고기 핏물 흡수패드서 '미세 플라스틱' 첫 검출
- 관세정보망 장애 빈발…“관세청 출신에 맡겼더니”
- 문제 없다던 공무원…1억 들여 공사하니 “허가 안 돼”
- 신고 전화엔 비명소리만…컨테이너 화재 4명 사망
- '눈물의 1회용' 여자 수구…정식 대표팀 생긴다
- 이정재, NYT 인터뷰…“오징어 게임, 이타적인 사람에 관한 얘기”
- “경쟁 싫어하지만…” 아이키가 '스우파' 섭외 거절했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