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배우 의혹' 김선호, 폭로자 정체 추측→ 계약만료설까지.."진위파악 중요" [종합]

박판석 2021. 10. 2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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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선호에 관한 논란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김선호와 현재 소속사인 솔트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지난 9월에 만료 됐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김선호의 소속사 측은 K배우 의혹에 대해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한다"라고 사죄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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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OSEN=박판석 기자] 배우 김선호에 관한 논란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폭로자에 대한 정체를 추측하는 의혹에 이어 소속사와 계약 만료설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한 유튜버는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의 정체에 대해서 언급했다. 영상 속에서 유튜버는 여자친구가 공개되면 큰 파장이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김선호가 모든 것을 되돌릴 기회가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더해 김선호와 현재 소속사인 솔트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지난 9월에 만료 됐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A씨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이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히면서 폭로글을 남겼다. 폭로 글에 따르면 K배우가 임신한 자신에게 낙태를 종용했다. 또한 K배우가 낙태 이후에 잠수 이별을 했다고 덧붙였다.

OSEN DB.

김선호의 소속사 측은 K배우 의혹에 대해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한다”라고 사죄의 글을 남겼다.

현재 폭로의 여파는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 광고계에서도 방송계와 영화계에서도 그의 향후 대처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는 상황. 현재 출연 중인 ‘1박2일’과 차기작 영화 제작사들 역시도 아직까지 사실 확인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이 유튜버의 영상이 공개 된 이후 폭로자의 정체를 궁금해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폭로자가 자신의 신상을 공개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호기심을 부추기는 것이 옳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이후 김선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과연 어떻게 상황이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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