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첫 비트코인 선물 ETF, 출범 첫날 4.5% 올라

박수현 기자 2021. 10. 2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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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뉴욕증권거래소(NYSE) 거래 첫 날 4.5% 상승한 41.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9일(현지 시각) 미 경제전문매체 CNBC 등에 따르면, 미 자산운용사 프로셰어의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BITO)는 이날 40.88달러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장중 5.4% 뛴 42.15달러까지 치솟았다.

블룸버그는 "비트코인 선물 ETF는 블랙록의 카본 펀드에 이어 거래량이 많은 ETF 상품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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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뉴욕증권거래소(NYSE) 거래 첫 날 4.5% 상승한 41.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9일(현지 시각) 미 경제전문매체 CNBC 등에 따르면, 미 자산운용사 프로셰어의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BITO)는 이날 40.88달러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장중 5.4% 뛴 42.15달러까지 치솟았다. 블룸버그는 “비트코인 선물 ETF는 블랙록의 카본 펀드에 이어 거래량이 많은 ETF 상품이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모형. /로이터 연합뉴스

이번 ETF의 강세에 비트코인 가격까지 치솟았다. 비트코인은 한국 시각으로 20일 오전 6시 현재 미국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4.91% 급등한 6만429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역대 최고가는 지난 4월 14일 기록한 6만4895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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