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우승으로 막 내린 '더 CJ컵', 비비고 전세계 골프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

김진회 2021. 10. 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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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나흘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더 서밋 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 '더 CJ컵@서밋(이하 더 CJ컵)'은 로리 매킬로이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5년째 더 CJ컵 공식 스폰서 브랜드로 참여하고 있는 비비고는 올해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더 CJ컵이 비비고와 K-푸드를 통해 PGA 투어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의미로 기억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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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CJ컵 @ 서밋에서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가 한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게티 이미지 for 더 CJ 컵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더 서밋 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 '더 CJ컵@서밋(이하 더 CJ컵)'은 로리 매킬로이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매킬로이, 콜린 모리카와, 리키 파울러, 아담 스콧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마지막 날까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면서 현장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현재까지도 많은 제한적인 상황을 고려해 미국으로 다시 한번 개최지를 옮긴 '더 CJ컵'은 대회 5년 만에 출전선수나 대회 준비, 운영이 최고 수준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공식 후원 브랜드인 비비고는 PGA 투어 선수들의 극찬과 더불어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도 소개되며 미국 내 K-푸드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더 CJ컵 @ 서밋에서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가 18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게티 이미지 for 더 CJ 컵

▶선수들과 팬들이 '기대하고 기다리는' 더 CJ컵

더 CJ컵은 현지시각으로 주말 프라임 타임에 미전역에 생중계됐다. 전세계 226개국 10억 가구에 송출됐다. 현장에 방문한 팬들은 비비고 식음 부스를 통해 '비비고 왕교자'와 고추장 소스인 '갓추'를 맛보며 한식에 매료될 수 있었다. 또한 국내 개최를 기대하고 있던 한국 팬들을 비롯한 전세계 팬들을 고려해 공식 디지털 채널로 수시 소통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더 CJ컵은 선수들 사이에서 '꼭 참가하고 싶은 대회'로 자리 잡았다. 더 CJ컵 2회 우승에 빛나는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한국에서 대회를 진행하지 못해 많이 아쉽다. 제주도에서 좋은 추억들이 많고 좋은 관계와 우정을 쌓았다. 한국에서 열리는 더 CJ컵은 특별하다. 다시 한국에서 경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호주의 아담 스콧은 1라운드 공식 인터뷰에서 "경기 끝나고 만두를 먹으러 갈 것이다. 체험 행사 때 만두와 고추장 소스가 맛있더라"며 웃었다. 더 CJ컵에 출전한 PGA 투어 선수들은 더 CJ컵에서 제공되는 선수 다이닝을 기대했다며, 입을 모아 더 CJ컵의 선수 서비스와 음식 등을 극찬했다.

더 CJ컵에 마련된 비비고 컨세션을 이용하는 관중들. 사진제공=더 CJ컵

▶비비고,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5년째 더 CJ컵 공식 스폰서 브랜드로 참여하고 있는 비비고는 올해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더 CJ컵 운영진을 비롯해 쉐프들은 현장에 다시 파견되어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선수들의 샷 화면에 가상 광고를 적용하고 생중계 중간 중간 광고 영상을 삽입해 비비고 브랜드가 TV를 시청하는 많은 스포츠 팬들에게 노출되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선수와 관계자 외에도 현장을 방문한 팬들이 직접 맛볼 수 있는 비비고 식음 부스가 세워졌고, 이를 통해 더욱 공격적인 비비고 홍보가 가능했다.

18번 홀 티박스 뒤로는 특별한 홀 사인이 세워지기도 했다. CJ 제일제당은 지난 9월 말 미국 프로농구(NBA) 명문 구단 LA 레이커스와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었다. 역사적인 파트너십을 축하하기 위해 LA 레이커스를 상징하는 팀 아이덴티티 컬러를 활용한 홀 사인을 세웠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더 CJ컵이 비비고와 K-푸드를 통해 PGA 투어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의미로 기억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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