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대학 실험실서 리튬배터리에 불..학생들 대피

박주영 2021. 10. 2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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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9시 11분께 충남 아산시 배방읍 한 대학교 자연과학관 건물 내 실험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적외선 카메라 등 실험용 기자재를 태워 1천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46분 만에 꺼졌다.

또 실험실에 있던 학생 3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화재를 신고한 학생은 "오전부터 실험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리튬이온배터리에서 연기와 화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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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실험실 [아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19일 오후 9시 11분께 충남 아산시 배방읍 한 대학교 자연과학관 건물 내 실험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적외선 카메라 등 실험용 기자재를 태워 1천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46분 만에 꺼졌다.

또 실험실에 있던 학생 3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화재를 신고한 학생은 "오전부터 실험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리튬이온배터리에서 연기와 화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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