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백 몸값만 2600억?'..2022-2023 시즌 첼시 예상 라인업

김영훈 온라인기자 2021. 10. 20.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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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2022-2023 시즌 첼시 예상 라인업. ‘더 선’ 캡처


첼시의 새로운 라인업이 공개됐다.

첼시는 중앙 수비수 라인을 모두 잃을 가능성이 있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5), 안토니오 뤼디거(28), 티아고 실바(37), 세자르 아즈필리쿠에타(32)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기 때문이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과 파리 생제르맹이 뤼디거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바르셀로나가 크리스텐센과 아스필리쿠에타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이에 첼시는 다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수비수 영입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호세 히메네스(26·AT마드리드)와 연결됐으며, 이번 시즌을 앞두고 쥘 쿤데(23·세비야)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 최근에는 수비 보강을 위해 마티이스 데 리흐트(22·유벤투스)와도 연결되고 있다.

이런 와중 영국 매체 ‘더 선’은 18일(한국시간) “첼시는 다음 여름 이적 시장에서 4명의 중앙 수비수와 계약이 종료되면 다른 수비 라인을 갖게 될 것이다” 라며 2022-2023 시즌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매체는 3-4-3 포메이션을 예상했다. 카이 하베르츠-로멜루 루카쿠-메이슨 마운트, 벤 칠웰-조르지뉴-은골로 캉테-리스 제임스, 마티이스 데 리흐트-쥘 쿤데-트레보 찰로바, 에두아르 멘디가 선정됐다.

이어 매체는 “첼시는 중원 보강을 노리고 있다. 주드 벨링엄(18·보루시아 도르트문트)과 마르셀로 브로조비치(29·인터밀란)와도 연결되고 있다. 그들은 내년 여름 FA(자유계약)로 합류할 수도 있다”라며 두 번째 라인업 역시 3-4-3 포메이션으로 예측했다. 크리스천 풀리식-티모 베르너-메이슨 마운트, 벤 칠웰-마르셀로 브로조비치-주드 벨링엄-리스 제임스, 마티이스 데 리흐트-쥘 쿤데-호세 히메네스, 에두아르 멘디가 이름을 올렸다.

만약, 첼시가 원하는 수비 라인을 구축하게 된다면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총 1억 9000만 유로(약 2610억 원)의 엄청난 이적료를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트랜스퍼 마크트 기준 데 리흐트 7000만 유로-약 961억 원/ 쿤데, 히메네스 6000만 유로-약 824억 원)

2022-2023 시즌 첼시 예상 라인업2. ‘더 선’ 캡처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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