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슈터' 전준범의 줄어든 출전 시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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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많이 하고 있다."
전주 KCC는 지난 에어컨리그에서 전준범(30)을 품에 안았다.
전준범 영입으로 KCC는 그동안 고민이었던 스몰포워드 공백을 해소할 수 있었다.
KCC가 전준범에게 바라는 점은 단 하나, 바로 공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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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는 지난 에어컨리그에서 전준범(30)을 품에 안았다.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섰던 전준범은 다른 팀의 러브콜을 받지 못한 채 원 소속팀인 울산 현대모비스와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곧바로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KCC로 둥지를 옮겼다. 전준범 영입으로 KCC는 그동안 고민이었던 스몰포워드 공백을 해소할 수 있었다.
전준범이 많이 뛰지 못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수비 때문이다. 공격이 장점인 반면, 허약한 수비는 늘 전준범에게 붙어 다니는 꼬리표였다. 팀 사정상 수비가 단점인 전준범을 뛰게 할 수 없는 현실이다. KCC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주축 선수들 대부분이 부상을 입었다. 김지완은 허리를, 유현준은 정강이 피로골절, 정창영도 발목을 다쳤다.
이어 “경기를 이기기 위해서 반드시 수비가 선행돼야 한다. 이 부분이 해결되면, 그때 전준범이 코트에 나서는 날이 많아질 거다”고 말했다. 사령탑 역시 전준범에 대한 기대하는 바가 크다. 그는 “전준범이 비시즌 때 체력 훈련을 정말 많이 했다고 들었다. 나 역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며 수비 문제가 빠른 시일 내 해결돼 전준범이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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