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절친 박성훈과 친해질 줄 몰랐다" 왜?('옥문아들')

2021. 10. 20. 06: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전소민이 절친인 배우 박성훈과 진해질 줄 몰랐다고 밝혔다.

전소민, 박성훈은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 출연했다.

4년 전 드라마에서 꽁냥꽁냥 썸 타는 커플 연기를 하다 친해져 4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는 전소민과 박성훈.

이에 대해 전소민은 "오빠 말로는 내가 굉장히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친해진 친구라고 하는데 나는 오히려 친해질 줄 몰랐다. 오히려 '이 배우랑은 작품이 끝나도 친해지기 힘들겠구나'라고 느꼈던 유일한 사람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무슨 일이 있었던 건 아니고. 오빠가 표정도 사실 잘 웃지도 않아서 차갑다고 느꼈었다. 그리고 대화도 별로 안 하고 해서 '우리가 친해질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고, 박성훈은 "내가 낯을 엄청 가리거든"이라고 토로했다.

[사진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