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아침 기온 떨여져 일부 지역 영하권

박경훈 기자 2021. 10. 20. 0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북서쪽 찬 경기 영향으로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4∼7도 낮아져 내륙은 5도 이하가 되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전북 동부에는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전국에 추위와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의료진이 난로에 손을 대고 추위를 녹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수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북서쪽 찬 경기 영향으로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4∼7도 낮아져 내륙은 5도 이하가 되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전북 동부에는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전국에 추위와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동해안은 오후까지 강한 너울이 유입되면서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도, 전남 남해안, 동해안 등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5.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