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문정원이 단 하루도 외박 못하게 한다"('와카남')
2021. 10. 20. 06:3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아내 문정원이 단 하루도 외박을 불허한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 홍현희는 이휘재에게 "단 하루도 외박 안 되지?"라고 물었다.
이에 이휘재는 "부산에서 촬영이 저녁 9시에 끝났는데 KTX가 9시 50분이 막차더라고. 그래서 드디어 하루 외박 찬스라고 생각. 아내한테 전화로 '지금 끝났어. 어떡하냐?'라고 했더니 뭐라고 했는 줄 알아? '달려 와'. 그래서 올라왔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박명수는 "아내들도 서로 많이 다르네. 우리 아내는 '미안한데 오늘 9시 50분이 막차야'라고 하면 '거기 왜 갔는데?'라고 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사진 =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