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년공간' 이름공모..11월7일 마감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10월18일부터 11월7일까지 파주청년의 활동거점이 될 ‘청년공간’ 명칭을 공모한다.

파주시 청년공간은 내년 3월 개소될 예정으로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또는 재학-재직 중인 청년이 주인 되는, 청년과 고민과 꿈을 함께하는 공간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이번 공모에 응모(1인 1개)할 수 있으며 △청년공간 목적과 기능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명칭 △청년이 공감하는 독창적이고 부르기 쉬운 명칭이면 된다.

제안 신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공모신청서, 개인정보 수집-활용 및 저작권 위임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해 타 기관 명칭과 중복 여부 등을 걸러내고, 설문조사로 2차 선호도 조사, 3차 청년위원회를 통해 △상징성 △창의성 △적합성 △전달성 등을 심사해 3개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시장표창과 함께 최우수(1명) 60만원, 우수(2명) 각 20만원 상금이 주어지며, 최종 심사결과는 오는 11월29일 파주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파주시 청년공간 이름 공모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공시공고란에 게재된 해당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파주시 일자리경제과 청년일자리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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