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리뷰] '비니시우스 2골1도움' 레알, 샤흐타르에 5-0 대승..조2위

배시온 2021. 10. 20. 0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니시우스의 활약에 힘입은 레알 마드리드는 샤흐타르에 5-0 대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와 샤흐타르는 19일(현지시간) 올림피스키 경기장에서 2021/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3차전 경기를 치렀다.

크립초프의 자책골을 시작으로 비니시우스의 멀티골, 호드리구, 벤제마의 골로 레알 마드리드는 5-0 대승을 거뒀다.

특히 비니시우스의 2골1도움 활약에 힘입어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6점(2승1패)로 조 2위를 유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니시우스의 활약에 힘입은 레알 마드리드는 샤흐타르에 5-0 대승을 거뒀다.

[골닷컴] 배시온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샤흐타르는 19일(현지시간) 올림피스키 경기장에서 2021/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3차전 경기를 치렀다. 크립초프의 자책골을 시작으로 비니시우스의 멀티골, 호드리구, 벤제마의 골로 레알 마드리드는 5-0 대승을 거뒀다. 특히 비니시우스의 2골1도움 활약에 힘입어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6점(2승1패)로 조 2위를 유지했다.

샤흐타르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아나톨리 트루빈, 이스마일리, 세르지 크립초프, 말론 산토스, 도도, 알란 파트리크, 마이콩, 마노르 솔로몬, 페드리뉴, 테테, 페르난두가 선발로 나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티보 쿠르투아, 페를랑 멘디, 다비드 알라바, 에데르 밀리탕, 루카스 바스케스,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카림 벤제마, 호드리구가 선발 출전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먼저 이른 시간에 샤흐타르 골문을 위협했다. 호드리구, 비니시우스를 거쳐 벤제마가 공격 기회를 잡았고 그대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 옆을 살짝 빗나갔다. 곧 이어 샤흐타르 역시 역습에 나섰지만 레알 마드리드 수비 압박에 막히며 공격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37분, 레알 마드리드가 먼저 한 골을 앞서갔다. 벤제마를 막으려던 크립초프의 수비는 골문으로 향했다. 결국 샤흐타르의 자책골로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에서 우위를 차지했다. 득점 후 분위기를 잡은 레알 마드리드는 공격을 이어갔다. 하지만 전반 41분 벤제마의 슈팅은 트루빈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전은 레알 마드리드가 1-0으로 앞서가며 종료됐다.

후반전에 들어 레알 마드리드는 골잔치를 벌였다. 먼저 후반 5분, 벤제마, 모드리치의 정확한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5분 후 비니시우스의 멀티골이 터졌다. 샤흐타르 진영을 돌진해 수비진 네 명 사이로 시도한 비니시우스의 슈팅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0분, 레알 마드리드는 다시 한 번 샤흐타르 골문을 두드렸다. 비니시우스가 측면에서 넘겨준 공을 받은 호드리구가 지체없이 슈팅을 시도했고 이는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4-0으로 앞서갔다.

후반 추가시간, 벤제마의 쐐기골이 터졌다. 아센시오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은 벤제마는 그대로 슈팅을 시도했고 이는 샤흐타르 골대로 향했다.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5-0 대승으로 종료됐다.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