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MVP는 춘추전국시대, 듀란트 돈치치가 가장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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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최고의 선수는 누가 될까.
올 시즌 혼돈스럽다.
선수랭킹 톱 100에서 올 시즌 최고 선수는 케빈 듀란트가 선정됐다.
즉, 올 시즌 정규리그 MVP 레이스는 안갯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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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시즌 최고의 선수는 누가 될까.
미국 CBS스포츠는 NBA 시즌 개막 직전 전문가 8명에게 설문조사를 했다.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역시 MVP였다.
올 시즌 혼돈스럽다. 선수랭킹 톱 100에서 올 시즌 최고 선수는 케빈 듀란트가 선정됐다. 브루클린 네츠의 에이스다. '빅 3'가 뭉쳐진 팀이다. 듀란트 뿐만 아니라 제임스 하든이 있다. 백신 접종 거부로 올 시즌 일단 결장하는 카이리 어빙이 언제 돌아올 지 모른다. 단, 특정 시점에서 돌아올 가능성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올 시즌 정규리그보다는 플레이오프에서 좀 더 집중적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기량만큼은 MVP를 받고도 충분하지만, 외부 조건들이 MVP가 되기 위해 좋은 편은 아니다.
르브론 제임스가 조금씩 노쇠화가 진행되고 있다. 공수를 모두 소화하기 쉽지 않다. 또, LA 레이커스 역시 정규리그보다는 플레이오프에 초점을 맞출 공산이 높다. 르브론에게 로드 매니지먼트로 체력적 부담감을 최소화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즉, 올 시즌 정규리그 MVP 레이스는 안갯속이다. 한마디로 춘추전국시대다.
그래도 8명 중 2명은 케빈 듀란트를 지목했다.
댈러스 절대 에이스 루카 돈치치를 꼽는 전문가도 2명이 있었다. 돈치치의 경우, 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기록을 보인다. 리그 최상급 선수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제임스 하든, 대미안 릴라드, 스테판 커리,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각각 꼽는 전문가들도 있었다. 3표 이상이 없었을 정도로 MVP 레이스는 춘추전국시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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