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스물셋에 홍콩서 왕가위 감독 만나 짝사랑" 첫사랑 고백 (랄라랜드)[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10. 20. 0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완선이 짝사랑이었던 첫사랑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완선은 히트곡 '이젠 잊기로 해요' 가사가 첫사랑을 떠오르게 한다고 말했고, 첫사랑을 묻는 질문에 "스물셋넷에 짝사랑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첫사랑 상대에 대한 질문이 더해지자 김완선은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은 많이 아실 거다. 제가 홍콩에 갔을 때다. 92년에 영화를 찍자고 해서 간 거다. 거기서 알게 된 왕가위 감독이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완선이 짝사랑이었던 첫사랑을 고백했다.

10월 19일 방송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에서는 레전드 가수로 김완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완선은 히트곡 ‘이젠 잊기로 해요’ 가사가 첫사랑을 떠오르게 한다고 말했고, 첫사랑을 묻는 질문에 “스물셋넷에 짝사랑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첫사랑 상대에 대한 질문이 더해지자 김완선은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은 많이 아실 거다. 제가 홍콩에 갔을 때다. 92년에 영화를 찍자고 해서 간 거다. 거기서 알게 된 왕가위 감독이었다”고 말했다.

김완선은 “그 때는 자주 봤다. 영화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 저한테 매력적으로 보였다. 어릴 때 학교 선생님들 좋아하는 그런 마음이었던 것 같다. 혼자 좋아하다가 어느 날 결혼한 분이라는 걸 알고 너무 슬프다, 다시 누구 좋아하지 말아야지 그랬다”고 털어놨다. (사진=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