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추가 접종은 속도 내는데 신규 접종은 답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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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추가 접종은 속도를 내고 있지만, 신규 접종은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현지 시각 18일까지 미국에서 추가 접종한 사람은 모두 천68만여 명이며 이 가운데 65세 이상은 절반이 넘는 672만여 명으로 집계했다고 CNN이 19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65세 이상 인구의 14.6%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 연령대의 사람 7명 가운데 1명이 추가 접종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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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추가 접종은 속도를 내고 있지만, 신규 접종은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현지 시각 18일까지 미국에서 추가 접종한 사람은 모두 천68만여 명이며 이 가운데 65세 이상은 절반이 넘는 672만여 명으로 집계했다고 CNN이 19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65세 이상 인구의 14.6%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 연령대의 사람 7명 가운데 1명이 추가 접종한 셈입니다.
미국의 보건 당국은 혹시 있을지 모를 코로나19의 겨울철 확산을 앞두고 고령자·고위험군에 추가 접종하라고 독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규 백신 접종 속도는 더뎌서 전체 미국인 가운데 18일까지 백신 접종을 끝낸 사람 비율은 57.0%, 1회라도 접종한 사람은 66.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접종 자격이 있는 12세 이상 인구로 범위를 좁혀도 최소 1회 접종자가 77.1%, 접종 완료자가 66.7%에 그쳐 23%가량은 백신을 맞을 수 있는데도 맞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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