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라치카, YGX 꺾고 파이널 진출..훅・홀리뱅・코카N버터 남았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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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진출 막차의 주인공은 라치카였다.
라치카는 YGX를 꺾고 두 번의 탈락배틀에서 살아남으며 파이널까지 진출했다.
파이널 진출을 건 라치카와 YGX의 대결은 치열했다.
파이널리스트 4크루는 라치카, 코카N버터, 홀리뱅, 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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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파이널 진출 막차의 주인공은 라치카였다. 라치카는 YGX를 꺾고 두 번의 탈락배틀에서 살아남으며 파이널까지 진출했다. 세미파이널 1위를 차지한 훅과 홀리뱅과 코카N버터와 마지막 대결을 앞뒀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세미파이널 무대가 그려졌다. 이 무대에서 프라우드먼과 YGX가 탈락했다.
맨 오브 우먼 미션에서 프라우드먼은 여성 선언문을 부르는 드랙 아티스트 캼을 중심으로 비트 없는 무대를 연출했다. 보아는 프라우드먼의 무대에 대해“굉장히 딥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라면 이 퍼포먼스는 굳이 맨 오브 우먼이 아니더라도 가능했었을 무대였다. 프라우드먼은 대중적이고 싶지만 대중적일 수가 없는 크루구나. 생각하고 있는 것, 같고 있는 것이 많은 크루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평가했다.
YGX는 YG의 전속 댄스 크루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황상훈은 “대결 구대를 가져갔지만 클리셰였다. YGX의 장점은 클리셰를 신경을 안쓴다. 비걸과 비보이의 브레이킹 파트도 좋았다”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메가 크루미션과 비슷한 무대 구성과 안무로 의구심을 자아냈다.
결국 세미파이널 미션에서 YGX가 꼴찌, 프라우드먼이 5위를 차지했다. 결국 프라우드먼이 신곡 안무 미션과 글로벌 대중점수를 합친 결과에서 6위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프라우드먼의 모니카는 “응원해준 분들에게 죄송하다.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 저는 오늘 집에 가지 않습니다. 제가 있던 곳으로 돌아갈 뿐이다. 제가 가르쳤던 학생들에게 돌아갈 뿐이다. 저를 만들어줬던 사람들에게 그 덕을 돌려주면서 살아갈 것이다. 저희 위로 안해주셔도 되고 계속 같이 춤 춰주셨으면 좋겠다. 계속 멋진 배틀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파이널 진출을 건 라치카와 YGX의 대결은 치열했다. YGX와 라치카는 2:2까지 가는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YGX의 여진과 라치카의 피넛의 대결 승자는 피넛의 완승이었다.
YGX는 눈물로 탈락을 알렸다. 24살의 영보스 리정은 “이렇게 멋있는 언니들과 동생들과 언제 이런 것을 해보겠냐. 몇 년이 지나도 댄서로서 여운이 남을 것 같은 경험이었다. 우리 멤버들도 한 명 한 명 고생했다. 제가 많이 부족 했는데,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 나의 스물네살은 ‘스우파’였다. 어렸음에도 영보스라는 호칭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멤버들 덕분이다. 24살의 리정은 여진, 이삭, 지효, 예리가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파이널리스트 4크루는 라치카, 코카N버터, 홀리뱅, 훅이었다. 파이널 대결은 글로벌 응원 투표 점수 30%와 생방송 문자 투표 점수 70%로 결판이 났다. 과연 치열한 대결 끝에 파이널에 오른 4크루가 어떤 무대를 보여줄 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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